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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봉쇄시위’ 일주일째…체육단체들 “공권력 투입해야” / KBS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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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11 조회 164 YouTube에서 보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서울 올림픽공원 집회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이 일주일째 경기장 출입을 막아서면서, 이곳에 입주한 체육단체들은 업무 마비를 호소하며 공권력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돌과 갈등도 점점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집회 현장. 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들은 자신들의 일터를 존중해달라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연일 경기장 출입구를 가로막으면서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기 때문입니다. [체육단체 관계자 : "(우리는) 싸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우리 일터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섰습니다."] 하지만 일부 참가자들이 기자회견에 난입하며 5분여 만에 중단됐습니다. 체육단체 관계자와 기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가 하면, [시위 참가자/음성변조 : "놔! 놔! 놔!"] 비난과 욕설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시위 참가자/음성변조 : "어디서 삿대질이야. XX야. 삿대질을!"] [시위 참가자/음성변조 : "왜 찍냐고! 찍지 말라고! 꺼져, 꺼져!"] 결국, 체육단체들은 취재진과 함께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국제대회 참가와 자격시험 운영 등 업무가 모두 멈춰섰다며 공권력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체육단체 관계자 : "결국 이런 문제들은 공권력이 투입돼야 되는 지점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렇게 해야만 저희도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후 4시 반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참가 인원은 천 5백여 명, 오늘 하루 참가자 간 몸싸움이나 유튜버 폭행으로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등 크고 작은 충돌이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 김동언/영상편집:박주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419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개표소 #잠실 #체육단체 #봉쇄 #중단 #시위 #기자회견 #갈등 #최고조 #투표용지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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