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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대전서 전당대회...민주, 당권경쟁 전초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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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6.06.08 조회 365 YouTube에서 보기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대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뽑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 책임론'으로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또 다른 역할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비당권파 이언주 수석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당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에 의존한 나머지 지역별 민심에 부합하는 전략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며 쓴소리도 덧붙였습니다. '전국적인 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한 정청래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선 겁니다. 당내에선 이 최고위원이 지도부 사퇴의 물꼬를 튼 거다, 백서보다 책임지는 모습이 먼저라는 등의 목소리들도 터져 나왔습니다. 이처럼 정 대표 책임론이 거세지자, 당권파들은 참지 않았습니다. 사퇴는 곤란하다, 지도부로서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엄호 의견을 넘어, 송영길 의원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옹호한 건 '해당 행위'라는 등 당권 경쟁자 견제에도 나섰습니다. 나아가 지방선거가 '찝찝한 승리'가 된 건, 당 일각의 '정청래 흔들기'도 있었다고 반격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선거 과정 속 여러 목소리들이 하나로 통합되지 못하고 단결하지 못해서 아쉬운 결과….] 선거 결과를 둘러싼 책임 공방이 전당대회 전초전 양상으로 번지는 가운데, 이제 시선은 사실상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1주년 회견에서 나온 대통령의 이 말도 당 안팎에서 잔잔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김민석 총리가) 단기간 내에 구체적 성과를 많이 낸 내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줬죠. 이제는 또 다른 역할을 맡는 게 더 적정하다고 보이기 때문에 이제 역할을 바꾸게 됐는데….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대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2028년 총선 공천권이라는 막강한 권한에, 차기 대권 교두보로도 평가받는 만큼, 계파 간 경쟁도 전면전으로 치닫는 분위깁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문지환 디자인 : 백지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08185740101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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