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 한인 뉴스 초강력 태풍 ‘바비’ 키운 뜨거운 바다…올여...
📰 한인 뉴스

초강력 태풍 ‘바비’ 키운 뜨거운 바다…올여름 태풍은? / KBS 2026.07.09.

K
KBS News
2026.07.09 조회 143 YouTube에서 보기
이렇게 강한 장맛비가 지난 건, 강한 태풍 '바비'가 정체전선 남쪽 무더운 고기압을 밀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태풍은 중국을 향하겠지만 우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올여름 한반도 주변 바다가 유례없이 뜨거워 '바비'처럼 강한 태풍이 언제든 북상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차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야자수가 위태롭게 휘청입니다. 발생 사흘 만에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바비'. 뜨거운 바다를 지나며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이번 주말 중국에 상륙하겠습니다. '바비'는 비켜 지나겠지만, 올여름 한반도 태풍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태풍의 길목이 유례없이 뜨겁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북상 태풍의 60%가 지나는 동중국해에 올해도 30도 이상 고수온이 예고됐습니다. '바다 폭염'으로도 불리는 '해양 열파'가 갈수록 늘면서, 특히 최근엔 한 해 넉 달 가까이 장기화되는 추세입니다. 약화된 태풍마저 다시 위력을 더할 만큼 뜨겁습니다. 실제로 2022년 상륙했던 태풍 '힌남노' 역시 동중국해에서 부활한 태풍이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주변을 지날 때 관측된 자료를 직접 분석해 봤습니다. 태풍 '바비'처럼 발생 사흘 만에 초강력으로 성장한 '힌남노'. 이후 약해지는 듯하더니, 동중국해 바다 폭염 위를 지나며 다시 세력이 강해졌습니다. [남성현/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해양이 온난화되면 대기로 수증기 공급이 많아지고 이 수증기가 (태풍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점점 더 강한 태풍이 만들어지는 그런 조건으로."] 엘니뇨 영향까지 더해지겠습니다. 엘니뇨 여름 태풍은 한반도에서 먼바다에서 발생해, 강하게 발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발생부터 길목까지, 올여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태풍이 북상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이경구 서원철/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최창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0675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우 #태풍 #집중호우 #장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