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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황인범, 1골·1도움으로 체코 수비벽 파괴 / KBS 2026 북중미 월드컵 2026.06.12.
체코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분위기를 단번에 뒤집을 수 있었던 건 황인범의 초인적인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황인범은 위기 상황에서 놀라운 침착함은 물론, 재치까지 발휘해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뼈아픈 실점 뒤 반격이 절실하던 후반 22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황인범을 향해 송곳처럼 예리한 패스를 날립니다.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가 붙었지만, 황인범은 절묘한 방향 전환에 이어 기막힌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철옹성 같던 체코의 수비벽을 단번에 무너뜨린 환상적인 동점 골! 위기의 상황에서 엄청난 침착함과 집중력은 물론, 체코 수비수를 모두 속여버린 재치까지 돋보였습니다. 구세주 역할을 해낸 황인범은 손으로 하트 표를 그리며 국민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황인범은 13분 뒤엔 역전골을 이끌어내는 역할까지 해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마치 택배처럼 정확한 크로스를 날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오현규가 왼발로 벼락같은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황인범은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대한민국의 1호 골과 도움의 주인공이 되며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우리 팀이 이겨서 목표로 했던 승점 3점을 얻어서 정말 기쁘고,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역시 황인범을 이날 최고로 빛난 선수로 선정하며 활약을 인정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제우/영상편집:이상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522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체코전 #황인범 #FIFA #월드컵 #북중미월드컵 #FIFAWorldCupO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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