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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도수치료 4만 3천 원·15회로 제한 / KBS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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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조회 65 YouTube에서 보기
병원마다 가격 편차가 크고 과잉 진료 우려가 제기돼온 도수치료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가격은 4만 3천 원으로 묶고,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횟수도 15번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의료계는 진료 환경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손보험으로 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어 이른바 '의료 쇼핑'의 대명사가 된 도수치료. [○○의원/음성변조 : "(실손이 되는 거죠?) 네, 가능하세요. 일주일에 세 번도 받으시는 분이 있고..."] 치료비도 병원 마음대로입니다. [◇◇의원 : "(50분에) 24만 원이신데."] [△△의원 : "18만 원 이렇게."] [□□의원 : "15만 원대예요."]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질환의 실손보험 청구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한 해 2조 6천억 원을 넘겼습니다.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정부가 도수치료를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30분 기준 4만 3850원으로 통일했습니다. 건강보험이 5%만 적용되고 나머지 95%는 본인이 내는 구조여서, 한 번 받을 때마다 약 4만 16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치료 횟수도 주 2회, 연간 15회까지만 인정됩니다. 다만 재활 환자의 경우 최대 24회까지 허용됩니다. [이형훈/보건복지부 제2차관 : "불필요한 시술 행위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 부담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료계는 환자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했습니다. [김택우/대한의사협회 회장/지난달 27일 : "저수가 구조와 과도한 본인 부담 체계는 결국 정상적인 진료 환경을 위축시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행하고 3년 단위로 재평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촬영기자:김준우 김경민/영상편집:김철/그래픽:유건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818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도수치료 #건강보험 #관리급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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