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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관리 직원 보름째 개표소 안에…무단 침입 정황도 수사 / KBS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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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6.19 조회 40 YouTube에서 보기
잠실 개표소로 쓰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집회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봉쇄된 개표소 안에 시설 관리 직원 1명이 보름째 내부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군가 경기장 지하로 무단 침입하려 한 정황도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혜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서울 올림픽 공원 집회, 최고 기온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연신 구호를 외칩니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집회 초반보다 참가자 숫자는 눈에 띄게 줄었고, 대신 현장에 텐트가 설치되는 등 사태가 장기화 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밤 11시쯤 남성 3명이 경기장 지하 출입문 잠금장치를 훼손한 뒤 내부에 진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당시 내부에 상주하고 있던 시설 관리 직원에게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해당 시설 소속 직원 1명은 경기장 관리를 위해 내부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봉쇄가 길어지면서 해당 직원은 현재까지 내부 숙직실 등에서 끼니를 때우며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외부와 연락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시설 관리 차원일 뿐 고립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체육단체는 오늘 올림픽공원 임시 사무실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을 만나 조속한 사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 상황, 하지만 경찰은 선관위의 요청이 있어야 인력 투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고, 선관위도 뚜렷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서, 사태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혜지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김성일 여현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058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선관위 #투표용지 #집회 #시위 #무단침입 #잠실개표소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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