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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혹’ 선관위, 연이틀 사과…“재선거 사유는 아냐” / KBS 2026.06.0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준비가 미흡했다며, 이틀 연속 사과했습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를 통해 원인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표가 시작된 어제 오후 9시, 중앙선관위는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준비와 대처가 미흡했다, 실망을 드렸다며 고개숙였습니다. [허철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어제 : "엄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과로 수습하긴 이미 어려워진 상황, 개표 중단과 재선거 요구가 계속되자, 자정,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3시간 만에 다시 사과했지만, 이번 사안이 공직선거법상 '재선거' 사유가 되진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연기는 '천재지변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선거를 할 수 없을 때에 가능한데, 이같은 상황에 해당 안 된다는 판단입니다. [허철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어제 : "개표를 중단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에 따라, '개표 중단'도 불가능하다 결정했습니다. 사과는 투표 이튿날인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유권자 참정권 행사에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고 고개 숙이며, 외부 전문가 중심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리고 조사 결과는 국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잠실7동 투표소 투표함은 여전히 가로막혀 있어, 선관위의 당선인 명부 확정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김지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810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선관위 #사과 #재선거없음 #개표중단없음 #개표중단 #지방선거 #용지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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