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 한인 뉴스 “공기 닿자 불길 솟구쳐”…에어컨 ‘불법 냉...
📰 한인 뉴스

“공기 닿자 불길 솟구쳐”…에어컨 ‘불법 냉매’ 화재 잇따라 / KBS 2026.09.02.

K
KBS News
2026.09.02 조회 99 YouTube에서 보기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에어컨용 냉매가 화재를 일으켜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성과 가연성이 높은 물질이 들어가 있어 냉매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싼값에 유통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불법 냉매의 위험성을 박은영 기자가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에어컨 배관에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실외기 배관을 교체하던 중 순간적으로 불꽃이 터져 나온 겁니다. 발화의 원인은 배관 내부에 들어있던 '불법 혼합 냉매'였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 혼합 냉매를 실외기에 주입해 봤습니다. 배관을 자르자마자 희뿌연 연기와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을 끄려고 물을 붓자 화염이 사방으로 번져나갑니다. 가정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런 에어컨 실외기에도 불법 냉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냉매가 공기와 만나게 되면 스스로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불법 냉매가 실외기 안에서 자연 발화성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에어컨 냉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모두 36건. 오존층 파괴 물질인 프레온 가스로 알려진 냉매의 생산이 중단된 2023년 이후 크게 늘었습니다. 불법 냉매는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싸게 팔리는 데다 정품 용기로 눈속임해 구분이 어렵습니다. 평소엔 멀쩡해 에어컨을 철거하거나 고치려다 화상을 입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찬영/경남소방본부 진주소방서 화재조사관 : "이 경우 화재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물로 끄시면 안 되고 급하실 경우에 담요나 이불 등으로 덮으셔야 (합니다)."] 소방 당국은 불법 혼합 냉매의 수입과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경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은영입니다. 촬영기자:김진식/화면제공:소방청/그래픽:신이화 장예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298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냉매 #에어컨 #화재 #불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