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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찾아온 넷째 ‘아기 판다’…쌍둥이는 연말 중국으로 / KBS 2026.06.10.
중국으로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새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세 번째 출산에 성공한 건데요. 엄마와 아기 판다 모두 아주 건강하다고 합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통을 느낀 듯 뒤척이는 아이바오. 2시간의 진통 끝에 고개를 수그려 아랫배를 핥던 순간. 아기 판다가 울음을 터트리며 탄생을 알립니다. [왕핑펑/중국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전문가 : "아기 판다는 매우 건강하고 활력이 좋으며 울음소리도 매우 우렁찼습니다. 맨눈으로 봐도 매우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출생 다음 날 아기 판다의 건강검진과 체중 측정을 진행했고 측정 결과 체중은 171g이었습니다."]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에 이은 국내 세 번째 판다 출산입니다. [강철원/에버랜드 주키퍼 '강바오' : "루이 후이는 이제 쌍둥이라서 둘이서 엄마 젖을 먹고 자랐지만, 우리 또 지금 태어난 친구는 혼자서 아마 엄마 젖을 다 먹고 자라기 때문에 우리 푸바오처럼 빨리 성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좀 들고요."] 가임기가 1년 중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불과한 판다. '아이바오'는 지난 2월 '러바오'와 자연 교배에 성공한 뒤 최근 임신 가능성을 보여 집중 관리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중 판다 보전 공동 연구를 위해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한국에 온 지 10년째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정동희/에버랜드 동물원장 : "(앞으로도) 자이언트 판다와 같은 멸종 위기 동물의 보존 연구와 보존 교육 등 동물원의 역할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기 판다는 적응 기간을 거친 뒤 6개월쯤 뒤 공개될 전망입니다. 한편, 먼저 중국으로 간 푸바오에 이어 루이, 후이 쌍둥이도 올겨울 중국으로 반환을 준비 중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화면제공:에버랜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307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자이언트판다 #판다 #에버랜드 #푸바오동생 #아이바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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