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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밤낮없이 맹공…“데드라인 없다” vs “협상 없다” / KBS 2026.07.16.
미국과 이란이 닷새째 공격에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군은 하루 한차례 이뤄지던 공습을 두 차례로 늘렸고, 이란은 미국과 협상 계획이 없다며 미군 시설을 향해 보복 대응을 이어갔습니다. 이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을 뚫고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이란의 송전 시설, 군사 장비 수송 트럭 등 목표물을 타격합니다. 하루 한 차례 야간 공습만 하던 미국은 이젠 한낮 공습까지 벌였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 요충지, 대툰브 섬에도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동시에 경고를 무시하고 이란으로 향하던 유조선을 타격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도 강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따로 최후통첩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이란이 상황을 잘 판단해 미국의 요구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나는 시한을 정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란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알아서 처신하는 게 좋을 겁니다."] 미국이 지상군 투입 계획을 다시 검토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이란은 보복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미국의 공습으로 35명 이상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다면서, 미사일과 무인기를 총동원해 바레인과 쿠웨이트, 요르단의 미군 시설을 맹폭격했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이란 중앙군사본부 대변인 : "이란 군이 감행할 것은 비례적 타격이 아니라, 그보다 우월한 타격입니다.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강력하고, 더 광범위하며, 더 파괴적인 공격이 될 것입니다."] 이란은 미국이 합의를 위반했다며 협상 계획이 없다고 강조해 전면전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자료조사:남서현/영상출처:미 중부사령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1292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미국 #이란 #중동전쟁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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