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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냉동창고 살인사건 공범도 입건…수사 초기 말 맞췄나 / KBS 2026.09.09.
경기 파주의 카페 냉동창고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범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피해 여성을 카페가 있는 파주까지 태워다준 또 다른 남성인데요, 경찰은 이 남성이 수사 초기 주범 카페 사장과 말 맞춤으로 혼선을 주려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심새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7일 새벽 4시 반. 도로를 운행하는 화물 트럭에 냉동창고가 실려있습니다. 카페로 향한 냉동창고에선 일주일 뒤 6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정근형/인근 공장 직원 : "과학 수사 차량도 오고…. 저도 깜짝 놀랐네요. 뭐 시체가 나왔다는 얘기 듣고서…."] 실종신고 이후 14시간 수색에서 살해 피의자 카페사장 A 씨는 피해자 행적 등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하며 수사에 혼선을 줬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피해 여성을 파주로 데려다 준 브로커 B 씨도 A 씨와 일부 말을 맞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 씨 역시 A 씨처럼 피해 여성과 마지막으로 헤어진 곳이 파주 마정리라고 진술한 겁니다. 하지만 냉동창고가 있던 곳은 차로 10분거리 떨어진 '운천리' 였습니다. 경찰은 B 씨에 대해선 우선 상품권 위조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공범 여부에 대해선 A 씨와 B 씨 진술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가 냉동창고를 카페에 왜 설치했는지 등 계획 범죄 여부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입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을 냉동창고에 들이면 더 짧은 시간 머물러 상품권이 가짜임을 확인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둔 이후엔 AI에 '냉동창고에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되냐'는 취지의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조상품권은 A 씨가 지난 7월 인쇄용 조판 업체에 직접 방문해 촬영용이라며 인쇄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새하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 류현수/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서수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908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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