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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폐점 후폭풍…도심 속 애물단지되나? / KBS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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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YouTube에서 보기
홈플러스가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면서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점포들이 한동안 거대한 공실로 남게 됐습니다. 이미 주변 주차난이나 상권 침체 같은 크고 작은 문제들이 나오는데요. 앞으로 활용 방안이 더 큰 문제입니다. 장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폐점이 확정된 홈플러스 동수원점입니다. 아직 임대 계약이 남은 일부 매장들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파산 기로에 서면서 매각되거나 헐릴 처지입니다. [유재용/수원 권선구 : "마음이 아프죠. 우리 사는 근처에 이런 게 없어진다는 게… 없어지면 (다시) 생기기 힘들잖아요. 그냥 아쉬워요."] 동수원점은 바로 옆 수원시청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보완하는 역할도 해왔습니다. 정기권을 쓰던 시청 직원 차량 130여 대는 당장 갈 곳을 잃었습니다. 경기 하남시청 차량 50여 대도 하남점이 문을 닫으면서 같은 신세입니다. 최근 폐점이 결정된 37개 점포 중 17개 영업점이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점포마다 소유·임대 구조가 제각각이라 파산이 확정될 경우 청산 절차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마트 건물은 층고가 높고, 내부가 트여 있어서 일반 상가나 사무실로 쓰기 어렵습니다. 웬만한 용도로는 활용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공실이 장기화하면 주변 상권도 함께 침체할 우려가 있습니다. [윤혜정/평택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지역 내 상업용지에 유휴 상업 용지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는데 지자체 입장에서 계획을 갖고 있어야 되거든요. 지자체의 역할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수원 원천점은 오는 11월부터 영통경찰서 임시 청사로 활용됩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입점해 시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숭의점은 활용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오대성/그래픽:배사랑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1180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홈플러스 #폐점 #공실 #상권침체 #주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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