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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실탄 반출 사고 또? 사격 훈련장서 실탄 3발 반출…현직 경찰관 수사 / KBS 2026.09.05.
오전 9시 반쯤 전북 정읍경찰서 실내 사격장에서 정례 사격 훈련에 참여한 50대 A 경감. 경찰 지구대에 근무하는 A 경감은 훈련 뒤 실탄 3발을 몰래 반출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당시 지급된 38구경 권총용 실탄 35발 가운데, 3발을 격발하지 않고 빼돌린 겁니다. 사격이 끝난 탄피와 미리 준비해 간 탄피 3개를 섞어 반납하는 수법을 쓴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시도는 사격장 관리 경찰관이 반납된 탄피 가운데, 색이 변한 탄피를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기면서 꼬리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근무지로 돌아가던 A 경감을 불러 추궁한 끝에 반출 사실을 확인했고, 훈련 시작 1시간여 뒤인 10시 반쯤 실탄 3발을 회수했습니다. [배상훈/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프로파일러 : "자살이나 아니면 소위 말하는 다른 형태의 이득을 위해서, 실용적인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모조 총에 약간만 개조하면 발사가 되는 건 너무 흔해요."] 전북경찰청은 A 경감을 직위해제 한 뒤,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실탄을 빼돌린 이유와, 빈 탄피를 확보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경기 이천경찰서 소속 경찰이 실탄 40여 발을 빼돌렸다가 쓰레기장에 버린 사실이 적발됐고, 6월엔 제주공항에서 현직 경찰이 실탄 두 발을 갖고 타려다 보안 검색에 걸렸습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경찰 #사격 #사격훈련 #실탄 #실탄반출 #탄피 #정읍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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