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 한인 뉴스 오물과 쓰레기 더미 속 방치…개 50여 마리...
📰 한인 뉴스

오물과 쓰레기 더미 속 방치…개 50여 마리 긴급 구조 / KBS 2026.09.15.

K
KBS News
2026.09.15 조회 20 YouTube에서 보기
쓰레기가 가득한 집 안팎에 수십 마리의 개가 방치된 채 발견됐습니다.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가 긴급 구조에 나선 현장을 현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입구부터 쓰레기가 가득 쌓인 한 농촌주택입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비좁은 우리 안에 갇힌 개들이 짖어댑니다. 개들 몸에선 서로 물어뜯은 흔적도 보입니다. 새끼를 밴 채로 죽어 있는 개도 발견됩니다. 갓 태어난 새끼들에겐 진드기가 붙어 있습니다. ["(지금 진드기 바글바글해요.) (진드기 붙은) 어미랑 새끼들 다 구조했고요."] 개 수십 마리가 방치됐다고 신고된 주택을 동물보호단체가 찾아 구조에 나섰습니다. [고길자/동물보호단체 '행복이네' 대표 : "구조해 보니까 한 달에서 조금 넘은 강아지인데 숨만 쉬고 있더라고요."] 이곳에서 확인된 개는 무려 50여 마리. 오물과 쓰레기로 범벅된 견사 밖 바닥엔 사체가 널브러져 있는 등 강아지가 방치돼 있었습니다. 개 주인은 개를 좋아해서 몇 마리를 키우다가 어느 순간부터 늘어났다며, 다리를 크게 다쳐 입원하는 바람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는 개들을 사랑한다면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고길자/동물보호단체 '행복이네' 대표 : "집착이에요. 그거는. 동물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있는 아이들부터 잘 키워야죠."] 지자체와 동물보호단체는 개 주인에게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고, 지난 8일부터 개들을 차례로 구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벗어나 배회하는 개들도 있어서 구조 작업을 마치려면 시일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KBS 뉴스 현경주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화면제공:동물보호단체 '행복이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407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제주 #개 #방치 #동물보호단체 #긴급구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