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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X 대전환 비전 선포…과제는? / KBS 2026.09.11.
제주도가 인공지능을 산업과 행정, 도민 일상 전반에 접목하는 '제주 AX 대전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AI를 묶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건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람과 햇빛으로 만든 전기가 전체 발전량의 20%를 차지하는 제주. 하지만 재생에너지 특성상 발전량이 들쭉날쭉하고 전기가 넘칠 때도 적지 않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제주도가 풍부한 재생에너지에 인공지능을 더하는 제주 AX 대전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핵심 산업에 접목하고, 청년인재 양성과 탄소 중립, AI를 접목한 행정서비스 등 네 가지 변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위성곤/제주도지사 : "제주는 AI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선도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제주가 글로벌 AX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제주의 강점으로 독립된 전력 환경을 꼽으면서, 전기차와 건물까지 연결해 섬 전체를 하나의 에너지 저장장치로 운영하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또 재생에너지만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건 쉽지 않지만 성공할 경우 세계에 내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정우/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 "AI가 청정에너지, 또 새로운 딥테크의 영역을 만들 때 거기에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여기 머물면서 창업도 하고 연구 개발도 하고 관광도 즐기게 하는."] 관건은 이번 비전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입니다.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과 열을 식힐 용수를 어떻게 조달할 건지를 비롯해 수요 기업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입니다. [김정도/기후자원정의센터 아크 사무국장 :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들을 얼마만큼 유치하고 또 그에 따라서 얼마만큼 시너지를 낼 것인가 이런 부분들까지 총체적으로 들여다봐야 하지 않나."] 전임 도정들도 탄소 없는 섬이나 그린수소 대전환 등 여러 비전을 밝혔지만 성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AX 대전환이 도민의 일상을 실제로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145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제주 #AX대전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하정우 #위성곤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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