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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일 만에 핸드볼경기장 진입…아시안게임 앞두고 한숨 돌려 / KBS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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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2026.09.08 조회 439 YouTube에서 보기
올림픽공원 경기장에 입주해 있는 체육 단체들이 오늘 경찰 도움을 받아 경기장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벌어진 지 95일 만입니다. 체육 단체들은 아시안게임을 목전에 두고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보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9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경찰과 함께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경찰은 28개 기동대를 동원해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했습니다. ["문을 왜 열어야 되는데요!"] 경기장에 먼저 진입한 선관위 특검팀의 투표용지 점검이 마무리되자, [우종화/송파경찰서 경비과장 : "특검하고 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지 보관한 장소로 이동을 해서 거기에 대한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감을 했고…."] 진입 시도 20분 만에 경기장 문이 열렸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계속된 개표소 봉쇄 시위, 이 문이 열리기까지, 95일이 걸렸습니다. 경기장에 입주한 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직원들은 사무실로 흩어져 물품을 챙겼습니다. ["5분 안에 마무리하자. (네!)"] 그 사이 경찰은 투표용지 보관 장소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컴퓨터와 서류 등 체육단체 업무에 필요한 물품들은 화물차 6대를 통해 경기장 밖으로 반출됐습니다. ["당일 투표 수개표!"] 일부 참가자들의 항의에도, 반출 작업은 큰 충돌 없이 1시간 1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체육학과 수시 전형을 앞두고 있던 체육회 산하 12개 단체들은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김대년/대한체육회 사무총장 : "아시안게임이 목전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고…."] 경기장 진입 과정에서 폭행이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거나 조사를 받은 시위 참가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경기장 내부 투표용지 보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류현수/영상편집:이현모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788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핸드볼경기장 #올림픽공원 #대한체육회 #투표용지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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