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뉴스
민주 전북도당, 해당 행위 징계 착수…“통합보다 기강이 먼저”/ KBS 2026.06.05.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행위 당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선거 이후 당내 통합 요구도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은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분열을 수습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모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에는 도지사 경선에서 이원택 당선인과 맞붙었던 안호영 국회의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단식까지 벌이며 당 지도부와 대립했던 안 의원이 함께하면서,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은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입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어제 : "선거 과정에서 여러 갈등과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전북 발전을 위해서 경쟁했던 사람들이 도민의 마음을 모으고 당원의 마음을 모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은 통합 행보와 별개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선거에 승리했다고 해서 명백한 당규 위반 행위를 묵인할 경우 당 기강이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실제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김관영 후보 측에는 민주당 당원들이 상당수 참여했고, 일부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공개 지지 선언과 기자회견까지 열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현재 민주당 도당은 중앙당 감찰 결과와 선거 기간 제보, 개표방송 화면 등을 토대로 해당 행위에 관여한 당원들을 가려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어제 : "공개적으로 대놓고 당직을 가지고 무소속 후보에게 가서 선거운동을 공개적으로 해서 당원들의 사기를 전체적으로 저해시켰거나."]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김관영 당시 후보가 패배 이후에도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는 상황. 민주당은 갈등의 불씨가 재확산되기 전에 해당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내부 정비에 힘쓰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914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해당행위 #선거과정 #민주당전북도 #공개당원 #김관영후보 #징계 #지방선거 #전북도당 #지역뉴스 #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