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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지난해의 4배…유행주의보 발령 / KBS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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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조회 145 YouTube에서 보기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면서 독감이 빠르게 확산하자 정부가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예방접종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소아과입니다. 열이 나고 목이 아프다는 아이가 부쩍 늘었습니다. ["(열이 몇 도 정도까지 났었나요?) 최대 39.4도."] 단순한 감기라기엔 지나치다 싶어 검사해 보니 독감입니다. ["A형 독감이에요. 항바이러스제를 오늘 투여할 텐데…."] 이 병원에서 최근 한 달간 독감 검사를 받은 환자만 4백여 명. 4명 중 1명은 양성이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인후통을 동반합니다. [송하준/서울 강남구 : "재채기할 때 목이 제일 아파요."] 정부는 오늘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독감 의심 환자가 4배가량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임승관/질병관리청장/지난 9일 : "유행 규모는 작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되고, 유행이 길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초 유행했던 독감과 이번 독감의 바이러스 유형이 달라 재감염 위험이 있다며, 새로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합니다. [신현도/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중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마스크를 쓰고 개인위생 손 씻기를 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은 오는 21일 시작됩니다. 생후 6개월에서 14살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 65살 이상 고령층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전현우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130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독감 #유행주의보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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