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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긴급구호대 2진, 카트만두 도착…네팔, 재건에 초점 / KBS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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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조회 198 YouTube에서 보기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우리 해외긴급구호대 2진이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네팔 정부는 복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8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조대 2진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 복구팀으로 구성됐으며 일주일간 활동합니다. 긴급구조대 2진은 우리 비정부기구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텐트, 방한의류, 담요 등 구호물자를 네팔 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파견돼 수색·구조 활동을 벌여온 구호대 1진 44명은 현지 임무를 마무리하고 귀국합니다. 네팔 정부는 복구와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 도로들에 우회로가 속속 뚫리고 있고, 통신망은 95% 이상 정상화됐습니다. 전력 공급이 재개됐고, 진흙더미를 치워낸 학교들도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다리가 끊어졌던 강에는 임시 교량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쥬네스 비스터/네팔 갈치 주민 : "마을 사람들이 건너가기 어려운 곳이라 서둘러야 해요. 어린 학생들이 건너편 학교에 가야 해서 빨리 해야 해요."] 하지만 주택 7천5백여 동이 파손되고 수천 헥타르의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 피해가 워낙 커 복구에는 상당한 돈과 시간이 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네팔 정부는 기반 시설 복구와 임시 주거지 건설 등에만 최소 47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약 6조 3천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리라 피터스 야히아/유엔 네팔 상주조정관 : "전 세계 온실가스에 네팔의 배출량은 미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참사로 인한 네팔과 중국 양측의 사망자는 1,400여 명, 실종자는 5,600여 명에 달합니다. 네팔에서 어제까지 수습된 시신 1,377구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유가족에게 인계된 시신은 7.4%인 102구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자료조사:남서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130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네팔 #네팔대홍수 #긴급구호대 #카트만두 #복구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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