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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출범…이태한 특검 “선거 신뢰 회복 위해 수사” / KBS 2026.09.07.
[앵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관위를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할 '선관위 특검'이 오늘(7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태한 특별검사는 이번 특검 수사가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거듭 다짐했습니다. 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관위 특검팀 사무실 앞, 수사 시작을 알리는 현판이 걸렸습니다. ["하나 둘 셋!"] 이태한 특별검사는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나 정치적 논란에 결코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태한/특별검사 : "국민의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보호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습니다."] 특검팀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 통계 조작,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수의계약 특혜 등 모두 열두 가지에 달합니다. 앞서 이를 수사해 온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수사 기록과 증거를 넘겨, 지난 2일부터 특검팀이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개표소 현장을 검증할지 검토한 뒤 필요하면 절차에 따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팀은 특검보 5명과 파견 검사, 경찰, 특별수사관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꾸릴 수 있는데 아직 정원을 채우진 못했습니다. 이 특검은 중수청 개청 시기와 겹쳐 파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수청이 문을 여는 "10월 2일 이후 수사관 파견을 추가 요청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특검팀에게 주어진 수사 기간은 최장 150일. 1차 수사 기간인 90일 이후에도 더 필요할 경우 30일씩 두 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임세종/그래픽:이호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674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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