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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대, 한국인 실종 지역 도보수색…“매우 위험한 지역” / KBS 2026.09.08.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긴급구호대가 오늘도 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실종자 가족들이 요청해 온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에도 나섰는데, 터널과 마찬가지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우리 긴급구호대는 네팔군과 함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산악 지역 도보 수색에 나섰습니다. 4시간 넘게, 드론 수색과 병행한 끝에 구호대가 돌아왔지만, 실종자를 찾을 순 없었습니다. [이규호/정부 해외긴급구호대장 : "(오늘 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못 했습니다. 수색대는 오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숙영지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도보 수색을 시도한 곳은 파워하우스와 옐로우브릿지 왼쪽 지역, 그리고 메인캠프 오른쪽의 산악 지역 두 곳이었습니다. 모두 실종자 가족들이 도보 수색을 희망해 온 곳인데 지금까지 네팔 당국이 위험하단 이유로 도보 수색을 허락하지 않다가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길이 열렸습니다. 실제로 네팔 군은 위험하다는 이유로 수색 지점과 가까운 곳에는 헬기 착륙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규호/정부 해외긴급구호대장 : "이륙한 다음에 (착륙 지점을) 찾았으나 없었습니다. 네팔 군 당국은 산악 지역에 랜딩하는 것은 위험하다 판단을 내리고 (다른 지점에 착륙했습니다)."] 구호대는 그동안 계속해 온 터널 수색을 어제, 종료했습니다. 앞서 진입했던 곳과는 다른 입구로 터널 진입을 시도했지만, 수심이 높은 데다 바위에 막혀 있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팔군은 생존자 발견 가능성이 낮고 위험하다며 위어댐 일대 터널 수색 종료를 통보했습니다. 이번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네팔과 중국 양쪽에서 1,400명에 육박하고, 실종자도 5,5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아직 연락두절된 한국인은 발견하지 못 한 가운데, 긴급 구호대가 11일 철수한 이후 수색 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이웅/촬영기자:류재현 주현성/자료조사:김민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793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긴급구호대 #네팔 #대홍수 #한국인 #실종 #보도수색 #네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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