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뉴스
서울버스 파업 초읽기…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 KBS 2026.09.11.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버스 노조는 16일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는데요, 서울 시내버스 7천여 대 운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임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버스노조가 재적 조합원 88%의 찬성으로 쟁위행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는 15일 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마저 결렬되면, 노조는 1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서울버스노조원 : "투쟁 아닌 투쟁을 해야만 우리 노동의 대가를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입니다. 월 통상임금을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할 때 나누는 시간인데, 적을수록 시급과 각종 수당이 늘어납니다. 노조는 176시간을 적용하고 올해 임금 인상은 별도로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사측과 서울시는 관련된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만큼, 209시간을 우선 적용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신/서울시 버스정책과장 : "잠정적으로 209시간으로 정리하고 만약에 소송 가서 176시간으로 확정되면 그거에 따라 주고..."]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390여 개 노선 7천여 대. 지난 1월에 있었던 파업 첫날에는 버스 운행률이 7% 정도에 그치면서 출근길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만, 15일 노동위원회 최종 조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막판 타결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현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성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6131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서울시내버스 #시내버스 #노조 #파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