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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호점 넘어 글로벌 1호점까지…‘트렌드 서울’이 뜬다 / KBS 2026.09.09.
해외에 나가야만 만날 수 있었던 식당이나 유명 브랜드들이 요즘 앞다퉈 서울에 매장을 내고 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많아서 자사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기에 서울만큼 효율적인 시장이 없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이 보이지 않는 긴 줄. 한참을 따라가 보니, 미국에서 유명한 멕시코 음식 매장이 나옵니다. 개업 일주일이 됐지만 이른바 '오픈런'도 여전합니다. 1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하지만 새로운 음식을 맛보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김강호/대구 시민 : "그래도 월요일이라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줄이 엄청 길어서 많이 당황했는데 그래도 막상 먹어보니까 맛있어서 만족하는 것 같아요."] 먹는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깐깐함과 역동성, 이 음식점이 아시아 1호점을 서울 강남으로 결정한 이유입니다. [스콧 보트라이트/치폴레 CEO : "한국은 매우 정교한 시장이고 소비자들이 역동적입니다. 어떤 걸 먹을지, 가족들에게 어떤 걸 먹일지 신경 씁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부쩍 늘어난 것도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한국을 중시하는 이유 중 하납니다. 스페인의 이 브랜드는 전 세계 최초로 향수 전용 매장을 서울에 열었습니다. 미국의 가방 전문 브랜드 역시 자사의 대표 매장을 서울 성수동에 선보였습니다. 한국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자연스레 브랜드를 알릴 수 있습니다. [김승연/신세계 인터내셔널 로에베 담당 팀장 : "한국을 굉장히 트렌드(유행)에 민감한, 굉장히 중요한 거점의 나라로 보고 있고요. 본사에서도 이제 성수동을 콕 집어서 전 세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이 전 세계 유행의 최전선에 서면서 자사 제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유명 브랜드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촬영기자:임현식 지선호/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상미당홀딩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65912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치폴레 #멕시코음식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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